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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방탄소년단 공연 스크린 축소 조사

방탄소년단. 사진ㅣ빅히트뮤직

브라질 정부가 방탄소년단 상파울루 공연의 스크린 축소 논란에 나섰다. 법무·공공안전부 산하 국가소비자청은 2026년 10월 22일 주최사 라이브네이션 브라질과 티켓 판매사 티켓마스터 브라질에 영상 구조 해명을 요구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앞선 공연에서 12개였던 대형 스크린이 남미 공연에서는 4개로 줄어들어 팬들의 반발이 거셌다. 라이브네이션 브라질은 물류와 일정상의 제약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며, 국가소비자청은 스크린 수와 좌석별 시야 자료, 접수된 민원 수와 보상 방안을 요구했다. 두 회사의 답변 기한은 5일이다. 공연은 2026년 10월 28일, 30일, 31일 상파울루 모룸비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행정 제재를 받을 수 있어 논란은 공연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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