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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보관문화훈장, 블랙핑크 전원 옥관훈장 수훈

故 신해철을 비롯해 유재석이 오늘(29일) 문화훈장의 영예를 안는다. KBS2 캡처

문화체육관광부가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유재석에게 보관문화훈장을, 블랙핑크 로제·리사·제니·지수 전원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 고 신해철은 이보다 한 등급 높은 은관문화훈장을 추서받는다. 유재석은 30년 넘게 방송을 이끈 공로를,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빌보드 200·오피셜 앨범 차트 1위와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 등 한류 확산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해철은 밴드 넥스트 등으로 한국 록 저변을 넓힌 점이 평가됐다. 올해 포상 규모는 지난해 31명에서 36명으로 확대됐다.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를 폭넓게 기리는 포상 기조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팝 글로벌 영향력과 방송·음악계 원로급 활동 모두를 균형 있게 조명하려는 방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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