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가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이창동·홍종찬 감독 등 창작자들을 만났다.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기념 행사 '넷플잔치'에는 이틀간 1만여명이 모였고 온라인 생중계는 358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넷플릭스는 80개 이상 제작사와 협업해 한국 작품 200편 이상을 제작했고 전 세계 회원의 약 80%가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서랜도스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일월오봉도 등 문화유산을 관람하며 콘텐츠와 관광의 연계 흐름을 확인했다. 넷플릭스는 신인 감독과 작가 발굴 비중을 늘리며 한국 창작자와의 협력을 다음 10년까지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흥행과 문화유산 재조명이 맞물리며 한국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 확장이 기대된다.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 서랜도스 방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자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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