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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국 대표, 영화 '암살자(들)' 상영 방해 의혹 제기

사진=뉴스1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가 일부 정치권 세력이 극장과 유통 경로를 압박해 영화 '암살자(들)' 상영을 방해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6년 10월 27일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 관객과의 대화에서 극장에 포스터 철거와 프로모션 중단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말했다. 또한 IPTV와 OTT 등 부가판권 유통까지 방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압박 주체와 해당 극장·플랫폼 이름, 실제 상영과 계약에 미친 영향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추석 연휴 이후 집단적인 최저점 평가와 정치권·유튜버 선동이 있었다며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대 대형 로펌을 선임했으며 2026년 11월 초부터 대대적인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5개국 언어 자막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전 세계 무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시행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영화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소재로 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 배후 연출 비판에 대해 제작진은 선을 그었다. 논란이 법적 공방과 흥행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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