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연기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상업영화 감독의 제안으로 3개월 만에 돌아온 사연을 공개했다. 미국 정착을 결심했던 계획을 접고 한국행을 택한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독립영화 활동 중 연기에 상처를 입고 업계와 맞지 않는다고 느껴 어학연수를 시작하며 미국 정착을 준비했던 배경이 전해졌다. 제작사의 거듭된 미팅 요청과 스카이프 화상 통화에서 감독의 설득이 복귀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불안 증세를 다스리기 위해 노트에 글을 쓰기 시작한 습관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함께 드러났다. 응답하라 1988 등으로 알려진 그는 최근 영화 암살자(들)를 둘러싼 역사 왜곡 공방 속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이미지 관리가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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