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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메이크 '우영우', 현지화 성공할까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일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NA, '미나미다 미나미 변호사는 천재형' 공식 SNS

일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리메이크한 '미나미다 미나미 변호사는 천재형'이 지난 19일 첫 방송됐다. 주연 아시다 마나의 연기를 두고 호평과 함께 박은빈과 비교하는 반응이 엇갈렸다. 리메이크판은 김밥 대신 오니기리, 회전문 대신 에스컬레이터 등 일본 정서에 맞춰 설정을 바꿨다. 장애와 사회적 편견을 다루는 원작의 핵심 서사는 유지하면서도 세부 장치를 현지화해 재구성했다. 첫 회 시청률은 간토 지역 기준 7.4%를 기록했고 평점은 3.6점으로 원작의 4.3점에 못 미쳤다. 원작의 높은 인지도가 리메이크의 완성도를 보장하지 않는 만큼 향후 반응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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