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를 받는 가운데 소주병을 집어 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휘두르거나 가격한 적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8월 8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일면식 없는 남성이 합석을 요구하며 실랑이가 벌어졌고, 퇴거 요청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며 승리가 소주병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란 후 화기애애하게 헤어졌으나 며칠 뒤 고소인이 특수협박·특수감금 등을 언급하며 고소를 진행해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승리 측은 하지 않은 행위를 인정하는 합의는 불가하다며 수사기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다투겠다는 입장이다. 버닝썬 사태로 연예계를 떠났던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확대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경찰 소환 조사 예정
성접대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지난 2019년 3월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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