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고증 논란으로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받게 됐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2026년 11월 3일 열리는 방송심의소위원회에 관련 민원을 상정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권고나 의견제시 등 행정지도가 내려질 수 있다. 드라마는 2026년 5월 종영했으며 최종회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극 중 이안대군의 즉위식에서 제후국을 뜻하는 구류면류관과 '천세' 장면이 역사 고증 논란을 불러왔다. 제작진은 재방송과 OTT 서비스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법정제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체회의에서 주의나 경고 등 제재 여부가 의결된다. 제작진의 수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 심의 결과가 방송 역사 고증 기준에 어떤 선례를 남길지 주목된다.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고증 논란 심의 회부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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