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 G-DRAGON

맥도날드·럭스, 중국 광고에 한국 스타 복귀

중국 맥도날드가 지드래곤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데 이어 유니레버는 장원영을, 중국 화장품 브랜드 바비는 엑소 세훈을 기용하는 등 중국 광고시장에 케이(K)팝 스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샤오홍수·웨이보 캡처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지에 맥도날드의 지드래곤 광고판이 등장했고 유니레버 럭스는 장원영을 중국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한동안 중국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한국 아이돌이 글로벌 기업 광고를 통해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맥도날드는 2026년 10월 8일부터 전국 8000여 개 매장에서 지드래곤과 협업한 신제품 8종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중국 신생 화장품 브랜드 바비도 2026년 3월 세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한국 스타 기용이 현지 브랜드로까지 확산됐다. 한중 관계 개선 흐름과 202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및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 내 한국 연예인 광고가 늘고 있다. 다만 홍콩 매체 HK01은 상업 광고와 한국 문화콘텐츠의 중국 내 유통을 구분해야 하며 공연·방송 제약 해소의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Comments